[영등포치과]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영등포치과 덴티스킨치과입니다.

평소 치아 위생관리를 열심히 해도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양치를 잘 하지 않아도 충치도 없고

치아도 튼튼한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것은 충치에도 유전자의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의 표면은 단단한 '법랑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법랑질은 치아를 감싸

외부 세균과 충격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법랑질은 유전자의 영향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며 이것은 외부 충격과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치아 표면은 미세한 홈이

무수하게 많습니다. 선천적으로 치아 표면이

깊게 파인 사람은 음식물이 잘 끼고

충치도 더 잘 생기게 됩니다. 또는 침 분비량이

적은 사람도 입안에 세균이 많아져

일반적인 경우보다 충치도 잘 생깁니다.

이렇게 충치는 선천적으로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만 관리 여부에 따라 충치 발생률은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충치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 후 양치를 꼼꼼하게

하여 입안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치아에 홈이 깊게 패어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는 불소도포 혹은

실란트 치료를 통해 치아의 홈을

메꿔 음식물이 덜 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도와 점도가 높은 음식을

삼가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및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케일링은 기본적으로 6개월에

한번은 받는 것이 좋으며 치주질환이

있거나 흡연하는 사람은 3개월마다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