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치과] 충치가 더 잘생기는 부위와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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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08 11:16 조회1,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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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등포치과 덴티스킨입니다.
오늘은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의 부위와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충치는 어금니의 십는 면에 발생하기 쉬어요!"
어금니의 기능은 음식을 잘게 십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 윗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나뭇가지처럼
자잘한 골이 파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윗니와 아랫니가 맞닿을 때 효과적으로 십기 위해서죠.
그런데 이곳에 미세한 음식물이 끼어 잘 제거되지 않으면
치태가 쌓여 충치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아기의 아이들은
치아 홈을 메워주는 실란트를 통해 충치를 예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충치는 치아 사이에도 잘 생기죠!"
앞니는 음식을 자르거나 끊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기가 쉽죠! 틈새가 작다면
칫솔질을 잘해도 잘 빠지지 않을 수 있고, 특히 치아가
울퉁불퉁하거나 삐뚤게 난 분들은 더 음식물이
잘 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치아 사이에 생긴 충치는
인접한 치아에 걸쳐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칫솔질을 하실 때는
꼭 치실을 같이 사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치아 뿌리에도 생길 수 있어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잇몸이 퇴축되면서
치아 뿌리가 노출되기 쉬운데요, 그만큼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드러난 취약한 부위에 충치가
생길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마찬가지로
잘못된 습관으로 치경부마모증이 생긴 경우에도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죠.
이런 경우에는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잘 제거해 주고
마모가 된 치아는 레진 충전 같은 적절한 치료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제는 정기 구강검진으로 충치예방하세요!"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를 닦으실 때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귀찮더라도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꼭 같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같은 예방치료를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를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