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치과] 임신하면 입냄새 더 난다?

안녕하세요. 영등포치과 덴티스킨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신체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잇몸이 들뜨고 피가나거나

입안이 건조하고 입냄새가 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임신을 하게 되면 입냄새가 더 난다 라는 말이

생길 정도인데요, 호르몬 수치 증가로

잇몸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임산부의 치은염 발생률은 일반 여성보다

약 35%에서 100% 정도 높다고 합니다.

잇몸 염증을 악화시키는 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임신중에 나타나는 치은염의 대표적인 질환은

잇몸이 붉게 증식하는 임신성 육아종입니다.

입덧으로 인해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질병인데 심할 경우 피가 계속 나거나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질병이 생기니 입냄새가 더 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이라 치과치료를 겁먹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임신 초기와 후반기를 제외한 임신중기에는 (14주~28주)

치과치료를 받아도 산모와 태아에게 무해하다고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참는다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하니

적당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