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치과]충치도 유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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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6 09:56 조회9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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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등포치과 덴티스킨치과입니다.
충치는 치아를 약하게 하는 사소할 수 있지만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 구강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자녀분들이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우리 아이에게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실텐데요
하지만 신경을 아무리 써주고 있다고 하더라도 충치가 자주 생기면
충치도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셨을거예요
그렇다면 정말 충치는 유전적인 요소가 큰 것일까요?
충치가 유전적인이 아예 없다고는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유전적인 부분으로 치아가 어떤 밀도나 조직적인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는지에 대한 것도 충치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법랑질의 경우 치아의 가장 겉면 딱딱한 부분인데
'케라틴'이라는 유전자가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케라틴 유전자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일반적인 것 보다 법랑질이 약하기 때문에 충치에 취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치는 치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서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나면서 부모님의 생활습관을 크게 닮아가는데요
보통 음식을 섭취한 후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지 않거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탄산을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면
아이들이 그 습관을 닮아 충치가 더 쉽게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때문에 자녀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생활습관이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올바른 양치질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도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불소도포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보다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유치가 영구치가 자라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영구치 치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빠지는 치아라고 유치관리에 소홀하지 마시고
꼭 꼼꼼히 옆에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