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치과] 올바른 칫솔 관리법

안녕하세요 영등포치과 덴티스킨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칫솔은 어떻게 관리하고,

칫솔 교체시기는 언제가 적당한 시기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칫솔 교제시기, 중요한 이유는?

오래 사용한 칫솔로 양치질을 하게 되면 칫솔질이

효율적으로 되지 않고 결국 잇몸을 손상시킵니다.

칫솔 속에 있는 세균 수는 변기보다도 무려 200배나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어요! 이처럼 세균이 많은 칫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입속 세균은 점점 늘어나게 되는데요, 세균들은 치아를

부식시킬 뿐 아니라 충치나 잇몸병 등의 잇몸 질환을 유발합니다.

2005년 대한 치주과학회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새 칫솔에 비해 3개월간 사용한 칫솔이 치태 제거 능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칫솔 교치시기, 언제가 좋을까요?

적어도 3~4개월에 한번!

전동칫솔에 경우 설명서를 참고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마다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서 칫솔의 수명은

조금씩 다르지만,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완전히 닳아

잇몸이 쓸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보통 3~4개월이 교체주기로

적당한 시기랍니다. 현재 구강질환이나 감기를 앓고 계시다면

치료가 끝난 후가 칫솔을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칫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양치질을 하고 나서 칫솔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행궈냅니다.

칫솔모를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 음식물과 치약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여러 번 물에 헹군 뒤 물기 제거를 해주세요.

칫솔모가 위로 향하도록 건조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 정도 담가 두면

 칫솔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칫솔, 어디에 보관할까요?

칫솔은 습기가 적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서랍 같이 밀폐된 곳, 습한 곳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죠.

때문에 칫솔 보관에 이상적인 장소는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통하는 곳으로 만일 화장실 외 다른 곳에 보관이 어렵다면

세균이 많이 서식하는 변기와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 칫솔을 보관 시 칫솔은 한 통에 보관하면

칫솔끼리 세균이 옮을 수 있어 같은 통에 보관하는 것은

보다 개인컵에 보관하는 것이 좋겠죠?

치아 건강을 위해 매일 하는 양치질처럼

칫솔 교체시기와 보관도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